'클래식 레볼루션' 예술감독 크리스토프 포펜 "브람스· 피아졸라 음악 전반 이해 높아질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클래식 레볼루션’을 본 관객들이 행복한 에너지가 충만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클래식 레볼루션 2021’의 예술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프 포펜은 1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브람스와 피아졸라의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3~ 22일 신영증권과 함께 하는 클래식 레볼루션 2021 ‘브람스 & 피아졸라’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를 중심으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걸작들을 마티네, 저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조명하는 고품격 클래식 축제다. 지난해 ‘베토벤’에 이어 올해는 ‘브람스’와 ‘피아졸라’를 주제로 열린다. 브람스는 19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악가로, 당대의 수 많은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교향곡,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루 남겼다. 이번 축제 기간 중에 브람스 교향곡 1, 3, 4번,(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피아노 협주곡 1, 2번(선우예권, 이진상), 바이올린 협주곡(김동현), 브람스 현악 4중주 1~3번, 피아노 5중주, 현악 6중주, 클라리넷 5중주(노부스 콰르텟, 이한나, 박유신, 선우예권, 김한),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김수연, 이진상) 등 그의 명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곡가 피아졸라의 불꽃과도 같은 정열의 음악들을 조명하는 기회도 마련된다